top of page

연속혈당측정(CGM), 어떤 검사인가요

최종 수정일: 7일 전

혈당이 잘 잡히지 않을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원인을 찾는 일입니다. 하루에 한두 번 손끝을 찔러 재는 혈당은 그 순간의 점만 보여 주기 때문에, 언제 오르고 언제 떨어지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연속혈당측정은 그 사이를 이어 선으로 보여 주는 검사입니다.


어떤 검사인가요

팔 뒤쪽에 동전만 한 센서를 붙이면, 피부 아래 조직액의 당 농도를 일정 간격으로 계속 기록합니다. 센서 하나로 대개 1~2주간 사용하며, 그동안 손끝을 찌르지 않아도 됩니다. 부착할 때 통증은 크지 않고 일상생활이나 샤워도 대체로 가능합니다.


기록된 값은 그래프로 확인합니다. 어느 시간대에 혈당이 오르는지, 밤사이 떨어지는 구간은 없는지, 어떤 식사 뒤에 많이 올라가는지가 눈에 보입니다.


어떤 분께 도움이 되나요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는데 이유를 모르겠는 경우, 저혈당이 반복되거나 밤에 저혈당이 의심되는 경우, 인슐린을 사용하며 용량을 조정해야 하는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당뇨를 처음 진단받으신 분께도 도움이 됩니다. 어떤 식사가 본인의 혈당을 얼마나 올리는지 직접 보면, 말로 듣는 식사 교육보다 훨씬 오래 남습니다.


알아 두실 점

연속혈당측정은 혈액이 아니라 조직액의 당을 재기 때문에, 채혈로 잰 혈당과 시간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혈당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는 차이가 더 커집니다. 저혈당이 의심되거나 값이 평소와 크게 다를 때는 손끝 혈당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센서는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교체해야 하며 비용이 발생합니다. 보험 적용 기준은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하시면 현재 기준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당화혈색소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당화혈색소는 지난 2~3개월의 평균을 보여 주는 검사입니다. 전체 성적표에 해당합니다. 반면 연속혈당측정은 그 평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보여 줍니다. 평균은 좋은데 오르내림이 심한 경우가 실제로 있고, 이 경우 관리 방향이 달라집니다.


본원은 당화혈색소를 원내 장비로 검사하고 있어, 채혈하신 그 진료에서 결과를 확인하고 약을 조정해 드릴 수 있습니다. 당뇨 진료 전반은 심혈관·당뇨클리닉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연속혈당측정은 모든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는 아닙니다. 혈당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진료 때 안내해 드립니다.


의료진 감수: 유진석 내과 전문의

댓글


© 2019 by 관악수내과의원 02-871-1936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10 2층

사업자번호 433-98-00532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기관 · 법무부 지정 채용신체검사 의료기관 · 국가예방접종사업 위탁의료기관 ·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관악수내과건강검진센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