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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센터

내시경과 건강검진, 예방접종과 만성질환에 대해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들을 글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전체 글 125편

1–12편
LDL 입자와, 그보다 크고 아포리포단백(a) 사슬이 붙은 Lp(a) 입자를 나란히 비교한 일러스트
심혈관·당뇨

Lp(a) 검사 — 무엇이고, 왜 평생 한 번만 하면 되나요

Lp(a)는 90%가 유전으로 결정되어 평생 거의 변하지 않는 혈액 수치입니다. 콜레스테롤이 정상이어도 높을 수 있고, 관상동맥질환과 대동맥판막협착증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치를 낮추는 약은 아직 없지만 다른 위험 요인을 더 엄격히 관리할 근거가 되며, 한 번 검사하면 평생 다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원 혈액종합검사 기본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사가 모니터에 띄운 간 초음파 영상을 손으로 가리키며 환자에게 설명하는 장면
소화기질환

B형간염, 2026년에 치료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2026년 개정된 진료 가이드라인은 B형간염 치료 대상을 HBeAg가 아니라 혈액 속 바이러스 수치로 나눕니다. 중등도바이러스혈증(2,000~1억 IU/mL)은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치료를 시작하도록 권고합니다. 다만 건강보험 기준은 아직 개정 전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검사 결과지 위에 놓인 채혈관과 펜, 뒤편의 간 모형
소화기질환

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이 나왔을 때

C형간염 항체 양성은 현재 감염을 뜻하지 않습니다. 과거 감염 후 회복이거나 검사 위양성일 수 있어, 다음 단계로 유전자(RNA) 확인검사를 합니다. 신고도 RNA가 확인된 뒤에 이루어집니다. 2025년부터 만 56세는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습니다.

줄자로 허리둘레를 재는 모습
비만·금연

비만 치료, 병원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병원의 비만 치료는 혈액검사 등으로 동반 질환을 확인한 뒤 식습관·활동량 상담을 거쳐, 필요한 경우 주사제 등 약물을 보조로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추적하는 과정입니다. 감량 목표는 개인별로 다르게 잡으며 무리한 감량은 권하지 않습니다.

염증이 생긴 담낭과 주변 담도를 보여주는 해부 일러스트
소화기질환

담낭염, 담석과 어떤 관계인가요

담낭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담석이며, 오른쪽 윗배 통증과 열,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심해지는 통증이 대표 증상입니다. 진단은 복부초음파로 하며, 급성 담낭염이 의심되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 외과로 연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