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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장질환(크론병·궤양성대장염)

최종 수정일: 7월 26일

정의

염증성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반복되는 질환을 통칭하며, 대표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이 있습니다. 둘 다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합니다.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의 차이

  • 크론병: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어느 부위든 침범할 수 있고,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건너뛰며 나타나는(건너뛰는 병변) 것이 특징입니다. 염증이 장벽 전체를 침범하는 전층성 염증을 보입니다.

  • 궤양성대장염: 대장, 특히 직장에서 시작해 연속적으로 침범하며, 염증이 대장 점막층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

  • 만성 복통과 설사(궤양성대장염은 혈변·점액변이 흔함)

  • 체중 감소, 피로감

  • 발열, 식욕부진

  • 크론병은 항문 주위 누공·농양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함

  • 관절통, 눈 염증, 피부 병변 등 장 외 증상이 동반되기도 함


원인과 위험요인

  • 가족력(유전적 소인)

  • 면역체계의 이상 반응

  • 흡연(크론병의 경우 발병·재발과 밀접한 관련)

  • 서구화된 식습관


검사

  • 대장내시경이 가장 중요한 검사로, 조직검사(생검)를 통해 특징적인 소견을 확인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 경미한 염증 소견과 혈액검사만으로는 진단이 어려우며, 장결핵·베체트장염 등 유사 질환과의 감별이 특히 중요합니다.

  • 크론병은 소장 침범이 흔해 MR 엔테로그래피 등 영상검사로 협착·누공·농양 여부를 함께 확인합니다.


치료

염증을 조절하고 관해를 유도·유지하는 약물치료가 기본입니다. 5-ASA 제제, 면역조절제, 스테로이드, 생물학적제제 등을 질환의 중증도와 침범 부위에 따라 선택합니다. 협착, 천공,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상급병원과 연계해 안내해 드립니다.


생활관리

  • 금연(특히 크론병 환자에게 중요)

  • 증상기와 무증상기(관해기)를 기록해 경과를 파악

  • 처방받은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복용

  •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등 경과 관찰을 통한 합병증·대장암 위험 감시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

  • 만성적인 복통·설사가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 혈변, 원인 모를 체중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

  • 항문 주위에 반복되는 통증이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


자주 묻는 질문

Q. 대장내시경에서 경미한 염증만 보이면 크론병이 아닌 건가요?

경미한 염증 소견과 혈액검사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조직검사에서 특징적인 소견이 확인되어야 하며, 장결핵 등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함께 필요합니다.

Q. 완치가 가능한 질환인가요?

현재로서는 완치보다는 약물치료로 염증을 조절하고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만성질환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꾸준한 치료와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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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는 일반적인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별 증상과 진단은 반드시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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